인천시설공단, 송도 공동구 유관기관 합동소방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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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송도도시기반사업단은 25일 송도소방서,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자 31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발생 대응체계 구축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송도에 설치된 지하 공동구는 통신·전력·상수도·열배관 등 10여 개의 공급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로 화재 발생 시, 큰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는 국가 중요시설이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송도 5·7 공동구 내 분전반 과열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하였으며
화재 상황전파, 현장 대피, 현장 지원 및 통제, 화재 진압, 완진 순서로 송도소방서와
공조체계를 강화하는 훈련이 진행됐다.
김종필 이사장은 “지하 공동구는 주요 공급시설들이 매설된 공간으로 화재발생 시 초기 대응이
매우 중요하다” 며, “작은 사고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만큼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자료관리 담당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