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홍보 서포터즈 발대 … SNS 홍보 강화

시민 홍보 서포터즈, SNS 홍보 콘텐츠 제작과 확산에 주력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19일 계양경기장에서 ‘2023년 인천시설공단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 활동에 돌입했다.

공단 홍보 서포터즈는 시민이 직접 만든 홍보 콘텐츠를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리고 공단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등 시민 참여형 SNS 홍보를 강화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김종필 이사장을 비롯한 공단 임직원과 시민 홍보 서포터즈 등 70여 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서포터즈 활동 의지를 다졌다.

이번 서포터즈는 콘텐츠 제작을 담당할 15명과 콘텐츠 확산에 주력할 98명으로 구성됐으며, 4월부터 10월까지 총 7개월간 활동한다. 이들은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개인 SNS와 공단 홍보채널에 게시하는 등 온라인홍보에 집중하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종필 이사장은 “공단에 대한 관심을 넘어 서포터즈로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공단의 시설과 서비스를 널리 알려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