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미추홀공원 다례원(茶禮原) 전통문화 예절체험 「글로벌 사랑방」 운영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송도공원사업단은 전통문화체험 지역 명소 조성 및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22일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한국 전통문화 체험 ‘글로벌 사랑방’을 운영했다.

‘글로벌 사랑방’은 유타대학교와의 업무협약에 따른 외국인 유치 사업으로 이날 행사에는 유타대학교 학생 가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다례체험, 전통예절체험 등의 예절 교육과 떡매치기, 활쏘기 등의 전통놀이체험이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가족들과 함께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보는 유익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향후 학생들은 송도공원 서포터즈로서 SNS 홍보 등 송도공원 홍보알림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앞으로도 국제도시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해 도심 속 공원에서의 전통문화체험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