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나이스 경영’으로 새로운 도약 다짐

김종필 이사장, 新 경영전략‘NICE’발표 … 도전·혁신·소통·친환경 중점 추진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은 8일 임직원 1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CEO 경영철학 공유를 위한 경영전략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은 김종필 이사장의 경영철학을 함축한‘N.I.C.E’를 전략 키워드로 내걸고 공단 구성원들과 함께 시민행복 구현을 위한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경영전략 키워드‘N.I.C.E’에는‘좋은, 즐거운’이라는 사전적 의미처럼 ‘더 좋고, 더 즐거운 공단이 되어야 시민들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드릴 수 있다’는 김 이사장의 핵심 경영철학이 담겨 있다.

또한, 앞으로 공단이 추구해야 할 비전과 목표를 쉬운 영어단어로 네이밍한 것으로써 ▲‘N’은 신사업 발굴 등 새로운 도전(New Challenge) ▲‘I’는 조직문화 등 혁신(Innovation) ▲‘C’는 진심과 배려의 소통(Communication) ▲‘E’는 친환경 사업 확대(Eco-friendly)를 의미한다.

앞으로 공단은 선포된 경영전략에 따라 ▲지방공기업 CEO 포럼 행사 유치 ▲인천을 대표하는 명품 김치 축제 개최 등 새로운 아이디어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조직문화 혁신 및 안전기술 역량 강화 ▲혁신전략 5G 추진 ▲혁신 기술을 활용한 서비스 제공 등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내부 구성원들과는 물론 시민들과의 진심과 배려의 소통을 통해 시민의견이 현장에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하고, ▲가족공원 친환경 추모공간 조성 ▲친환경 도로노면 포장 및 제설 등의 친환경 시설관리를 더욱 강화하고 ESG 경영 활성화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김종필 이사장은“취임 후 지난 6개월간 여러 자리에서 많은 시민들과 직원들을 만나고 소통하며 생각을 함께 나누어 왔다”며,“앞으로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바탕으로 시민과 직원의 행복을 위한 나이스 경영을 적극 추진하여 전국 지방공기업을 대표하는 롤모델 공단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