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은 인천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제3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9월 5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제3기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7개 학부 75개 강좌로 구성되며 코로나 상황에서도 지속 가능한 운영을 위하여 온,오프라인 수업을 혼합한 블랜디드 방식으로 운영된다.

블랜디드 교육은 실시간 화상 수업, 유튜브 등의 온라인 수업과 현장 대면 교육을 혼합하여 운영하는 것으로 방역 지침에 따라 대면, 비대면으로 신속하게 전환이 가능하다.

또한, 회관은 마스크 착용, 실내 음식물 섭취 제한 등 방역 수칙 준수 캠페인을 실시하고, 주기적으로 실내 소독을 실시하는 등 어르신들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인천노인종합문화회관장은 “어르신들의 배움의 욕구를 안전하게 충족시킬 수 있도록 온·오프라인 블랜디드 교육방식을 도입하였다.” 며 “철저한 방역과 예방으로 안전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