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개월 동안의 기나 긴 (?) 체육관 개보수 공사 완료 후 약간의 설레임과 기대감을 안고 다시금 방문하게 된 핼스장에서 언제나 그랬듯 너무나도 환한 미소와 정겹고 살가운 인사말로 저 포함 모든 회원 한 분 한 분을 반갑게 맞아 주시고 또한 그 동안의 안부를 일일이 물어봐 주시는 다정한 모습이 정말이지 보기 좋고 고마웠습니다.
그리고 언제나 그랬듯 처음 오신 분이나 헬스 기구에 익숙하지 않으신 회원 분들이 계시면 먼저 다가가서 일일이 친절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이 또 얼마나 보기 좋았던지... 연세가 있으신 분이나 몸이 좀 불편하신 분이 계시면 언제나 그 회원분들의 눈높이에서 하나 하나 천천히 자세하게 설명해 주시는 모습에서는 진한 감동까지도... 새 봄과 함께 다시금 방문하는 삼산월드체육관 헬스장의 마스코트이자 고운 별 우리 "고은별" 쌤을 너무 너무 칭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