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설공단 청라도시기반사업단이 청라 파크골프장 시설을 적극 개선하여 이용객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단은 지난 5월 청라국제도시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이용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파크골프장의 그늘막을 추가 설치하고 야구장의 안전매트를 교체한 바 있다.

노년층의 이용객이 많은 파크골프장은 여름철 불볕더위에 의한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은 편이다. 공단은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공촌유수지 파크골프장(22,500㎡)의 티그라운드(18홀)마다 그늘막 시설을 추가로 설치하며 이용객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있다.

또한, 공촌유수지 야구장 외야펜스의 노후된 안전매트를 교체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이용객 만족도를 높였다.

한재혁 청라도시기반사업단장은 ”청라 공촌유수지 체육시설 이용객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일 것“ 이라며, ”앞으로도 체육시설의 애로사항을 적극 청취하고 개선하여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