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개관한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영분) 인천어린이과학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지난 18일 「인천어린이과학관 개관 10주년 기념 축제」를 온·오프라인으로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먼저 「인천어린이과학관 개관 10주년 기념식」에는 공단 김영분 이사장과 인천시 문화복지위원회 이병래, 전재운 의원 등이 참석하여 과학관 개관 10주년을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시민과 함께하는 이번 10주년 기념 축제는 온라인 교육프로그램인 ▲메이커교실 ▲가족 챌린지 ▲사이언스 홈파티 외에도 ▲사이언스 Fun 공연 ▲퀴즈맨을 찾아라 ▲카프라 쌓기 등 다양한 문화행사 및 과학체험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하는 즐거운 과학문화 축제의 장으로 꾸며졌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온라인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축제 당일 과학관 상설전시관 사전예약자에 한해 입장 및 방역패스 확인, 발열체크, QR체크, 마스크 착용을 완료한 분만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인천시설공단 김영분 이사장은 “국내 최초 어린이 전문 과학관인 인천어린이과학관의 개관 10주년을 시민들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지난 10년간 인천어린이과학관이 거둔 성과를 기반으로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와 도전, 혁신을 통해 미래 과학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과학문화 대중화에 앞장서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